모니터의 색 영역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사실 색 영역은
그 모니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색 영역을
구분하는 기준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NTSC
sRGB
Adobe RGB
DCI-P3
용어로만 보면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각각의 기준을
알고 보면
조금 더 현명하게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NTSC
NTSC는
1953년에 미국에서 제정한
컬러 TV의 색상 표준입니다.
당시 기술력에 비해
상당히 넓은 수준의 영역을
기준으로 삼고 제정된
표준이기 때문에
현재 까지도
NTSC를 표준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기억해야 될 건
NTSC 72%=sRGB 100%
즉 72%만 넘으면
쓸만하다
2. sRGB
1996년 MS와 HP사가 정립한 색 영역입니다.
NTSC가 그 당시 정복할 수 없는
영역이었기에
조금 더 적은 영역의 보편적인 표준입니다.
좀 전에 말했던 것처럼
NTSC 72%=sRGB 100%
대신
색 영역에
모니터 선택 비중을
조금이라도 두신 분은
sRGB는 100% 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3. Adobe RGB
실물로 출력을 해야 하는
인쇄물 분야에서
더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할 수 있는 표준입니다.
높은 색재현율이 필요할 때
참고하면 좋은 표준입니다.
4. DCI-P3
미국의 디지털 영화 영사기의
색 영역 표준으로
사용된 개념입니다.
sRGB보다 약 25%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Adobe RGB와
마찬가지로
높은 색재현율이 필요할 때
참고하면 좋은 표준입니다.
결론
1. sRGB는 100%
넘는 제품으로
구매한다
2. NTSC는
적어도 72%
넘는 제품으로
구매한다
3. 인쇄물 작업은
Adobe RGB
4. DCI-P3 100% 이상이면
대부분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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