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실사용 리뷰!!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번 쯤은 하는 고민이죠.
무슨 마우스를 쓰면 좀 더 게임이 잘해질까?
만년 실버인 저도 (작년까진 브론즈) 늘 고민을 해왔습니다.
(fact: 마우스 문제 아니고 뇌랑 손가락 문제)
그렇게 장비병에 걸려 마우스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결국 G903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G903은 약 2년 넘게 사용하였고, G Pro는 이번 퇴사기념으로 구매하여 사용한 지 약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 G PRO | G 903 | |
| 디자인 | 본연에 집중 | 커스터마이징 가능 |
| 그립감 | 다양한 그립 가능 | 클로그립 |
| 무게 | 80g | 110g |
| 공통사항 | ||
| 1. 로지텍 마우스 | ||
| 2. 유무선 겸용 | ||
| 3. 파워플레이 호환 | ||
| 4. 비싼 가격 (G PRO: 169,000 // G903: 186,000) | ||
| 5. 양손잡이 지원 가능 | ||
| 6. 원터치 Dpi조절버튼 (G PRO: 마우스 바닥// G903 (마우스 중앙) | ||
차이점
첫 번째
디자인
로지텍에서 처음 나온 하이엔드 제품입니다.
'무엇을 좋아하는 지 몰라 이것 저것 다 준비해 봤어'
디자인 입니다.
디테일 포인트 굉장히 많고,
버튼도 굉장히 많고,
무게추도 추가 할 수 있고,
굉장히 많은 조합의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한 디자인 입니다.
반면 G PRO 무선의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이 정도만 있어도 게임 잘 할수 있잖아 디자인'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불필요한 기능은 다 제거하고
마우스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모습입니다.
두 번째
그립감
G903의 그립감은
마우스의 엉덩이 부분이 뚱뚱하고
마우스의 중앙 부분이 상대적으로 평평합니다.
자동적으로 손과 마우스 중앙이 떠 있는 형태가 됩니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은 아닙니다.
G PRO의 그립은 우리가 알던 로지텍의 그 느낌!
(로지텍 G1의 향수)
완만한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
모든 그립 형태를 아우를 수 있는 그립감입니다.
세 번째
무게 및 상세 사이즈
상세사이즈:
가로*세로*높이=130*67*40
제품무게는 사진에 있는 111g입니다.
(공식스펙은 110g입니다.
저울문제? 손때? 버그? 원인 모를 1g 참조 바랍니다.)
상세사이즈:
가로*세로*높이=125*63.5*40
제품무게는 사진에 있는 82g입니다.
(공식스펙은 80g 입니다.
파워플레이 무선충전 툴이
삽입되어 있어 2g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G PRO는 컴팩트하고 G903은 무게감이 있습니다.
결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제품들이니 만큼
각자의 장단점이 명확하게 다른 제품입니다.
저는 최근에 산 G PRO가 더 손에 잘맞고 가벼워 선호 합니다.
하지만 가격만큼 비싸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고,
G 903은 더 많은 기능과
디자인의 디테일함이 더 뛰어나지만
그 만큼 무게감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하여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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