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추천] 커세어 보이드 프로 무선 2년 사용 후기

2년 전 친구따라 갔던

용산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사실 커세어라는 이름 값에 혹해서

아무 정보도 없이 충동구매 하였던 제품인데..

어느덧 2년이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용하는 동안 고장없이

사용한 것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에 굉장히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장점과 단점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점

착용감

사용해본 사람은 누구나 다 안다는

최고의 착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겁지 않은 무게

큰 이어컵 덕분에 장시간 착용 가능한 점

패브릭 소재의 이어패드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굉장한 착용감을 자랑합니다.

RGB

명불허전 허세어의 제품답게

강력한 RGB조명을 자랑합니다.

배터리 소모에 민감하신 분들은

간혹 단점이라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전용 프로그램을 통하여 완전  OFF도 가능한 점

때문에 장점으로 넣어봤습니다.

 

단점

가격대비 음질

약 14만원 정도에 구입한 제품이지만

헤드폰 자체의 음질이 저렴한 유선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막귀 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듣는 소리는 모두 다르지만

사용해본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가격대비 낮은 음질을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총평

착용감은 진짜 좋다

착용감 하나 때문에 후속모델인 

커세어 엘리트 프로를 재구매하고싶다.

음질은 조금 아쉽지만

FPS가 아니라면

예를 들어 롤이나 적당한 RPG게임이라면 

꽤 괜찮은 제품
(저는 롤 밖에 안해서..)